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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목회자의 경륜=성서해석
· 작성자정보 김이봉   - Homepage : http://leebong.net
· 글정보 Hit : 1474 , Vote : 282 , Date : 2008/12/07 09:05:49
 

갖 신학을 졸업하고 설교를 할 때, 많은 주석들을 참조하게 된다.
성경을 보다보면 반드시 참조해야 할 것들이 나타난다.
그럴 때, 계을러 그냥 넘기지 말고, 주석들을 참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노라면, 연륜이 쌓여가면서 성경의 난제들에 대하여 대략 감이 잡힌다.
누구는 그것을 어떻게 설명했고, 누구는 그것을 이렇게 말했던 것이 떠 오른다.
그런것을 반복하다 또 잘 모를때는 다시 찾아 확인해 보면 마음속에 각인이 된다.
이렇게 목회를 계속하다보면 40여년쯤 되면 주석을 보게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마음속에 대략 어떤 주석은 뭐라고 했던 것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우리 시대에 자주 참조했던 주석들은 요즘처럼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았다.
당시 설교자들의 우상이었던 한경직 목사님이 주로 사용하신다는 Pulpit주석(53권짜리),
Mathew Henry주석, ICC주석, Lange주석,  Barkley주석, 기타 복음주의 계통의 신학자들의 주석등이었다.
그런 주석들을 모으려고 굶어가면서 사 모았었다.
은퇴하면서 다 후진들이 가져가 버리고 내 손에는 하나도 남은 것이 없다.
하지만, 내 설교원고들 속에 모두 녹아내린 줄 믿는다.

지난번 상도교회 출신 목사 한분이 말한것이 생각난다.
자기가 목사가 된것은 어느해 이층에서 설교를 듣고 있는데,
말씀이 가슴에 와 닿으면서 소명의식이 생기게 되었다고....
그것이 한 주일이 아니고 계속하여 몇주일 그런것을 경험했었다고....
<말씀>은 살아있어 이렇게 능력으로 역사함을 새삼 깨달았다.
나의 목회중 상도교회 출신(중-고등학교)으로 목사가 된 사람들이 내 기억으로는 모두 4명이다.
모두 자기 분야에서 훌륭하게 소임을 다하도록 기도할 뿐이다.

2008. 12. 07. 아침/ 청운

220.88.196.243

목회자가 받는 오해와 편견
매일 성경한장씩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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