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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성공적 목회를 위한=목사 처신 법=
· 작성자정보 김이봉   - Homepage : http://leebong.net
· 글정보 Hit : 1463 , Vote : 303 , Date : 2007/12/02 22:33:03
 



이번 주간 모 교계신문에 광고이다.
내용인즉  장달윤(무궁화교회) 목사가 펴낸 책이다.
장달윤 목사는 30년간 무궁화 교회를 섬기다가 이번 은퇴하였다.
본래 저와는 잘 아는 목사님이다.
목회자로서의 잔잔한 감동을 끼친 목사이다.
그가 한 교회에서 30년을 지내면서 겪었던 이야기들이다.
서점에서는 장 목사님의 책을 소개하면서 이 책을 한권씩 사서
목사님과 부목사님들에게 선물로 주라는 친절(?)한 안내까지 한다.

책을 저도 아직 갖지 못해서 다 읽지는 못했지만,
목사들이 목회중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 이책을 읽으면 문제해결의 방법을 찾는다고 했다.
우선 소개한 내용들을 보면서 몇가지 공감하는 바가 있다.
1. 일보다 대인관계를 우선하라.
2. 목사와 장로의 갈등해소 방법.
3. 교인의 얼굴은 목사얼굴의 반사경.
4. 목사의 권위는 섬김과 정비례.
5. 교인 천명보다 장로 5 명이 무겁다.
6. 장로는 VIP 고객. 등등............

1 번과 4번과, 5번이 공감 가는 말들이다.
1번을 생각해 보자.
목회자는 항상 일에 파묻혀 살아간다.
바쁘다는 핑계로 교인들과의 관계를 소흘하게 여길 수 있다.
교인들 자신이 목사에게 가까이 하려다가도
일에 바쁜 목사님을 괴롭힌다는 생각에 스스로 담을 쌓게 된다.
요즘 대형교회 목사님들을 만나려면 정말 청와대 들어가기 보다 더 힘들다.
또 보조하는 부목사들이 담임목사와 교인들 사이를 끊어놓는 경우가 많다.
바쁜 목사님을 돕는다는 핑계로...........

2번을 생각해 보자.
목사의 권위는 전문지식에 있는 것이 아니다.
신학적 지식이나, 헬라어, 희브리어의 전문지식이 아니다.
그런것은 대학이나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필요하지
목회자에게는 그런 것이 목사의 권위를 세우는 것이 아니다.
목사가 박사까운을 입고 강단에 오른다고 목사의 권위가 서는것은 아니다.
오직 목사의 권위는 겸손하게 섬김에  정비례한다.
마치 하늘의 높은 자리를 버리고 낮은 마구간에 오신 주님처럼.....

5번을 생각해 보자.
아마 이 5번이 목사들에게는 제일 중요한 대목이라고 본다.
장로교회의 특성은 민주정치제이다.
카토릭처럼 교황제도 아니고, 감독제도, 회중제도 아니다.
장로는 교인들의 신임을 얻어 뽑힌 대표자이다.
장로교회의 정치제도가 바로 의회민주주의 의 모체이기도 하다.
교인의 대표들로서 선출된 장로와 노회가 파송한 목사와 서로 협력하여
교회를 이끌어가도록 함이 장로교 정치체제이다.

여기에 교회들 마다 갈등이 생기는 경우들이 있다.
즉 장로들 입장에서는 교인의 대표라는 것만 내 세워 계급상승처럼 생각한다.
교회의 모든 직은 두말할 것 없이 섬김의 직이다.
무엇을? 누구를 섬기라는 것인가? 교인들을 섬기라는 것이다.
그것도 목사와 협력하여 교인들을 섬기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본질적인 장로의 직임을 망각하면 교인들 위에 서게 되고,
목사를 감독하고 목사와 대등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기 쉅다.
장로는 지 교회의 교인들을 통하여 선출된 교인 대표들이라면,
목사는 교회로 부터 청빙을 받아 노회가 허락하여 파송한 위임받은 직이다.
그러기에 장로와 목사는 임직을 받을 때, 서약을 하게 된다.

하지만 실제 개 교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들 가운데는
목사가 장로들 위에 서려고 할 때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장로들을 제쳐버리고 교인들을 직접상대하려는 경향들이 있다.
그렇게 되면 결국 당회가 하나되지 못하고, 교회가 평안하지 못하게 된다.
목사에게서 목회의 성공은 당회원과의 관계에서 좌우 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함량미달의 목사들은 인위적으로, 정치적으로, 인맥형성을 하기 쉽다.
목사의 권위는 스스로 높아지려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섬김에 정비례한다는 사실을 마음 깊이 색여 두면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 주님께서 그를 높이 들어 쓰시기 때문이다.
이것이 40여년 목회한 나의 결론이다.

2007. 12. 02. 한해를 보내면서....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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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해가 가고 새 해가 찾아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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