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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게릴라 출신 대통령 우루과이의 <무히카>
· 작성자정보 김이봉   - Homepage : http://leebong.net
· 글정보 Hit : 334 , Vote : 47 , Date : 2015/01/06 10:27:49
 

게릴라 출신 대통령 우루과이의 <무히카>

대통령궁을 마다하고 교외 허름한 농가에서
소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무장 게릴라 대원에서부터 대통령까지'.
이 같은 굴곡의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 바로 호세 무히카(80) 우루과이 대통령이다.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는 2월 말 임기가 끝나는 무히카 대통령의 전기
'조용한 혁명'이 우루과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우루과이 언론인 마우리시오 라부페티가 쓴 이 책에는
무히카 대통령이 게릴라로 활동했던 시절과 감옥 생활 회고담,
세상에 알려진 자신의 소문에 대한 대통령 본인의 증언 등이 담겨 있다.
조만간 10여개국 언어로 번역될 예정이라고 한다.

책이 인기를 끈 데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내용뿐 아니라,
무히카 대통령의 높은 국민 지지도도 한 몫 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분석했다.
무히카 대통령은 외신에서 '세계에서 가장 검소한 대통령'
혹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일컬어진다.
책에도 그런 검소한 면모가 자세히 소개돼 있다.

무히카 대통령은 대통령궁을 노숙자 쉼터로 내주고,
자신은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떨어진 한적한 시골에서
아내가 소유한 농가에 거주한다.

재산 목록에 기재된 전 재산은
농기구 몇 개, 트랙터 두 대,
28년째 손수 몰고 다니는 연한 하늘색의 1987년형 폴크스바겐 비틀이 전부다.
작년 6월 볼리비아에서 열린 개발도상국 그룹 G77 정상회의 기간에 한 아랍 부호가
이 유명한 자동차를100만달러에 사겠다고 제안했지만, 그는 이 제안을 거절했다.

매달 받는 월급(약 1300만원)의 약 90%는 사회복지 단체와 소속 정당에 기부한다.
그는 회의 석상이나 여러 인터뷰에서 "나는 가난한 대통령이다.
하지만 내 마음은 절대 가난하지 않다. 삶에는 가격이 없다"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앞으로 한 달여 남은 대통령 임기를 마치면
그는 상원의원으로 돌아가게 된다.
무히카 대통령의 현재 지지율은 2009년 11월
대선 투표 당시 득표율(52%)보다 높은 65%다.

[출처] 프리미엄조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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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과이 대통령의 기사를 보면서 요즘 대형교회 목사들을 생각해본다.
주님의 뒤를 따르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아닌 것 같이 보인다.
자본주의 시장원리에 편승된 CEO들처럼 성공자들이 되고 싶어할 뿐이다.
목회에는 성공은 있을 수 없다. 다만 최선이 있을 뿐이다.

2014. 01. 06.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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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ity Man's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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