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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순결까지도 팔아버리는 세상
· 작성자정보 김이봉   - Homepage : http://leebong.net
· 글정보 Hit : 416 , Vote : 77 , Date : 2014/03/22 08:25:59
 

순결까지도 팔아버리는 세상

창세기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연모하여 육체가 되었다’고했다(창6:3)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헤를 입었더라’ 고 했다.(창6:8)
성경은 노아 시대의 사회적 정황을 이렇게 한 마디로 표현했다.
영적 존재들(spiritual being)이 영성을 잃어버리고 육체(flesh)들이 되었다는 말이다.
즉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육체의 욕망만 추구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세상도 노아의 때와 같아질 때 불로 심판하겠다고 한 것이 주님의 말씀이다.
지상의 마지막 날도 노아의 때와 같아질 것이라고 하였다.(마24:37)

오늘 모 일간지에 자기의 순결을 경매하겠다는 기사를 보았다.
영국 매체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엘리자베스 레인(27세)이란 여대생은
자기의 순결을 25만파운드(약4억5전만원)에 판매한다고 자신의 불로그에 게제 했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수익금의 35%는 개발도상국의 여성교육에 기부하겠다고 했단다.
남의 나라의 일이라고 그냥 흘러 버릴 수는 없는 일이다.
요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이렇게까지 육체화 되었다는 것이다.
자신의 순결까지도 상거래로 내 놓는 세상에서 돈이 바로 하나님 자리에 올랐다.
자본주의 시발이 16세기 종교개혁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신학자들의 말을 유념해야겠다.
특히 루터의 소명의식이 서구의 자본형성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와서 보면 기독교 신앙마저 본질을 잃어버리고 맘몬 앞에 머리를 숙인다.
돈이 하나님 보다 더 숭상을 받는다는 것이다.
모두 기도하는 내용이 이 세상에서의 풍요로움과 만족에서 오는 쾌락이라면
그것이 육체가 된 삶의 모습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래서 신 대륙으로 건너간 청교들은 돈에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In God we trust)고
삭여 넣었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미국을 중심 한 서구의 기독교인들의 모습이 어떤가?
저들이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에서 다 멀어져 육체화 되어 노아 시대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노아는 은혜를 입었더라’ 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
깊이 깊이 나 자신의 생활모습을 되돌아 보아야 하겠다.

2014. 03. 22. 사순절 기간에/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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